- SCHERZANDO (스케르잔도) -정신과 시간의 방





















SCHERZANDO (스케르잔도)


제가 진행하고 있는 수공예 가죽제품 제작 브랜드입니다.


스케르잔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이 묻고 상처가 나면서 세월을 입혀가는, 
본인만의 것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을 중요시 여기며 제작합니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모두 기계가 아닌 한 사람의 손을 거쳐 만들어 집니다. 

가죽 재단부터 바늘 한 땀, 자연스러운 마감까지 최대한 공 들이고 튼튼히 만들고 있습니다.









- 백예린 (Yerin Baek) '물고기' -주관적 눈과 귀






















너 만은 나를 알아봐야 해
너만 알 수 있는 내 마음을
복잡한 나만의 언어를 알아봐 줘









- 양평여행(아침고요수목원,메밀가막국수) -살아지고 있다






















마지막 날.
아침을 먹고 돌아가는 길에 수목원을 갔다.

양평에 왔으니 메밀막국수는 먹어봐야할것같아서 알아 놓은 집.
사실 이번 여행에서 꼭 가고 싶은 집이었던 만큼 기대가 컸다.

처음 건내 주신 따뜻한 육수부터 알싸하고 고소한게 식욕을 당겼고,
물막국수가 나왔을 때의 모양새가 좋았다.

결론은 메밀 물막국수라고 하는 메뉴를 먹어본 집 중 일등이다.

동치미인지 고기 육수인지 끝까지 헷갈리게 하는 묘한 맛과
양념장은 과하지 않아 텁텁하지 않았고 김가루를 넣어 주지 않아서 좋았다.

정말 시원하게 잘 먹었다.
다시 가본다면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다.











































































































































































































































































































































































































































































































































그렇게 많이 들어본 아침 고요 수목원을 이제 서야 가봤다. 

얼마나 잘 해 놓았길래 이리 깊은 곳에 있나 싶었는데
입장료 값이 아깝지 않을 만큼 정말 잘 가꾸어 놓았다.
 
희귀종, 외래종도 많고 산책길도 잘 되어있다.
깨끗하게, 정성스레 관리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장미원이 하나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눈호강했다.





























여행의 마무리는 시원한 맥주 한잔.
메밀가에서 산 누룽지와 용문산에서 산 강정.

맛 좋게 
딱, 
끝. 














- 양평여행(산음자연휴양림,용문산관광단지,용문사,용문산보리밥) -살아지고 있다


















































































































이번에 가게 된 곳은 산음자연휴양림.
대부분의 휴양림들이 그러하듯 평범하고 깨끗한 방 하나와 화장실이 있는 휴양관이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휴양관 주변의 산책로를 걸었다.
말이 산책로지 작은 산 하나를 탄 것 같았다.
정돈된 산책로라기 보다는 자연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이어서 오히려 더 즐거웠다.

하나 아쉬운거라면 아침에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작은 정원같은게 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용문산관광단지안에는 비교 불가한 정말 오래되고 웅장한 나무들이 많았다.
압도되는 느낌을 받으며 천년된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용문사로 향했다.

별다른 수식어 없이 어마 무시한 은행나무였다.

가을에 물든 은행나무 한 그루, 한 장면을 보기 위해 
다시 가보고싶을정도였다.



















저녁은 보리밥집에서 먹으려 했지만,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막걸리 안주들로만 포장해서 왔다.

식었는데도 감자전과 해물파전, 
그리고 도토리묵무침, 더덕구이까지 맛있게 잘 먹었다.

조금 외진 곳에 있지만,
찾아가서 먹을 만큼 맛있는 집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보리밥도 먹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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